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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율 최대 85%? 가정의 달 맞아 유통가 할인대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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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19 10:33:09 수정 : 2021-04-19 20: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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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대대적인 할인 행사의 막을 열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쇼핑과 선물하기의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물량도 최대 규모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SG닷컴, G마켓, 옥션, 쿠팡, 롯데홈쇼핑 등이 일제히 가정의 달 할인행사의 출격을 시작했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5000억 규모 물량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광클절’ 행사 진행에 2500개 브랜드가 참여해 100억원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닌텐도 스위치’를 단독 혜택으로 선보이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무신사와 제휴해 추가 할인 혜택도 내놓을 예정이다.

 

롯데온에서는 19일 오늘부터 다음달 2일까지 '어린이날 선물ON행사'도 이어진다. 행사 물량은 전년 대비 50% 이상 늘렸고 할인폭도 최대 50%로 꾸려졌다.

 

사진=지마켓·옥션 제공

 

G마켓과 옥션은 다음달 2일까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을 모아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5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회원에게 최대 3만원까지 할인되는 7% 할인 쿠폰이 증정되며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12% 할인 쿠폰이 한 장 더 주어진다. 여기에 추가로 제공되는 브랜드 중복할인 쿠폰도 사용 가능하다.

 

사진=SSG닷컴 제공

 

SSG닷컴은 19일부터 26일까지 최대 75% 할인하는 어린이날 선물대전이 열린다. 완구와 유아동 패션 잡화에 이어 육아용품까지 포함됐으며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3만명에게 7% 할인 가능 쿠폰이 주어진다. 또 3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까지 저렴하게 구매 할 수 있다.

 

 

쿠팡은 어린이날 선물은 물론 어버이날 선물로 좋은 뷰티, 패션, 건강식품, 꽃다발, 건강가전 등 8개 카테고리에서도 최대 8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직접 전달이 어려운 경우 ‘로켓 선물하기’를 통해 문자, 카카오톡으로도 선물 전달이 가능하게 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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