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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 父 김무성 ‘노룩패스 논란’에 캐스팅 불발된 사연…“불편하다”(업글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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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4-11 10:27:59 수정 : 2021-04-11 1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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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윤(맨 위 사진)이 아버지 김무성 전 국회의원(아래 사진)의 ‘노룩패스 논란’과 관련 심경을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업글인간’ 방송 말미에는 고윤과 김무성 전 의원이 함께 출연하는 예고편이 등장했다.

 

예고편에서 고윤은 “저는 저희 아버지가 너무 불편하다”며 자신의 고민을 ‘업글인간’에 제보했다. 

 

이어 얼굴이 가려진 고윤의 아버지가 등장해 “그동안 뭐했나 이런 거 연습 안하고”, “아빠가 시키는 대로 해” 등의 말을 쏟아냈다.

 

고윤의 아버지는 바로 정치인 김무성이었다. 김무성도 아들과의 관계에 대해 “불편한 게 사실이다” 털어놨다. 

 

그럼에도 두 사람은 1박 2일 여행을 함께 떠났고, 커피 취향 하나로도 어긋나는 모습으로 시작부터 삐걱거렸다.

 

이어 캠핑장에서는 고윤이 김무성의 노룩 패스와 관련해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부득이하게 너를 캐스팅할 수 없다’고 하더라”며 “나를 보면 노룩패스부터 물어보고. 내가 왜 이런 벌을 (받아야 하는지)”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과연 김무성이 아들의 속마음에 어떠한 대답을 할 것인지, 그리고 노룩패스 논란에 대해서는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업글인간’은 어제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내가 되기 위해 크고 작은 불편함에 직접 마주하는 도전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tvN ‘업글인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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