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평화연합(UPF)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을 찾아 감사를 전했다고 17일 밝혔다.
UPF 서울·인천지구는 서울의료원 의료진에 감사장과 함께 ‘천수삼 농축차’(홍삼액기스) 120박스를 전달했다.
주진태 UPF 서울·인천지구 회장은 “UPF를 창설한 문선명·한학자 총재 양위분의 성탄절을 맞아 일선 현장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방역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들이 건강을 챙기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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