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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의 재회’ 선우은숙 “이영하와 이혼 후 재결합, 박원숙에게 조언 구해”(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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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2-14 16:27:24 수정 : 2021-02-14 16: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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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과 이영하가 ‘같이 삽시다’에서 재회하게 된 배경으로 박원숙(사진 맨 왼쪽)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TV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 자매들이 서로의 아픔에 대해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막내 김청은 파혼으로 힘들었던 당시 떠올리며 “진짜 아팠죠” “1년 반 동안 깊은 산골에서 아무도 안 만나고 살았다”고 아픔을 고백했다.

 

이에 혜은이는 “그렇게 아픈 줄 몰랐다. 나도 너무 힘들었던 시절”이라며 “20년 넘게 정신없이 살았다. 수면제를 갖고 다니면서 매일 들여다봤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 놓았고, 이어 자살 충동을 억누르게 된 속내를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한편 새해를 맞아 김청이 19살 때부터 엄마라고 불렀다는 배우 정혜선, 김영란과 교도소까지 넘나든 사이라는 배우 정영숙. 자매들과 끈끈한 사이인 가족 같은 언니 강부자, 큰언니 박원숙의 영원한 짝꿍 임현식, 중저음 매력의 전설의 보이스 최백호, 언니들의 영원한 스타 남진 등 자매들의 화려한 인맥이 총출동했다.

 

이어서 최근 가장 핫한 커플 선우은숙과 이영하도 남해 자매들과 만남을 가졌다. 지난해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결혼 15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 자매들은 그들을 보며 너무 보기 좋다고 재결합을 응원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우이혼’ 합류 당시 고민이 많았다는 선우은숙은 큰언니 박원숙에게 조언을 구하며 위로도 많이 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과연 박원숙이 선우은숙에게 해준 재결합 조언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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