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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제이에스병원,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입력 : 2021-02-08 08:57:00 수정 : 2021-02-05 16:2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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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제이에스병원(병원장 문혁주)은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환)과 ‘2021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이란 무릎관절증으로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거나, 경제적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노인들의 고통을 경감시키고 삶의 질을 개선 시키자는 저소득층 노인 복지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60세 이상의 무릎통증을 앓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대상자 등이며, 지원 대상으로 선정 시 한쪽 무릎당 120만원, 양쪽 무릎인공관절 수술 시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병원에서 진료 후 인공관절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서를 발급받고, 진단서 지참 후 시·군·구 보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본인 외에 가족 또는 그 밖의 관계인, 읍면동 주민센터 공무원, 대한노인회 지회 등에서도 보건소를 통해 대리신청이 가능하다.

 

제이에스병원 문혁주 병원장은 “퇴행성관절염으로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리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수술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무릎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전했다.

 

한편, 수원 금곡동 위치한 제이에스병원은 관절·척추 중점치료 병원으로 정형외과, 소아정형외과, 내과, 건강검진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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