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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나눔축산운동본부, '우리 농축산물 행복나눔' 실시

입력 : 2021-02-03 03:00:00 수정 : 2021-02-02 2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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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떡국 70KG, 삼계탕 250팩 전달
2일 농협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주몽재활원을 방문해 사랑의 떡국과 삼계탕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농협 제공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설날을 맞이하여 2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장애 아동을 위한 양육시설인 ‘주몽재활원’을 방문해 사랑의 떡국 70KG와 삼계탕 250팩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바깥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여느 때 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을 주몽재활원의 아동들이 ‘맛있는 쌀밥’과 ‘따뜻한 삼계탕’으로 보양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지난 달 27일에도 서대문구 아동 양육시설인 「송죽원」에 사랑의 쌀 200KG을 제공한 바 있다. 그 외에도 지역 곳곳의 사회취약계층을 위해‘우리농축산물 행복나눔상자’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대엽 서울지역본부장은“서울농협 전 임직원은 요즘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과 어려운 이웃을 더 살피고 베풀며, 협동조합이 추구하는 사회 공동체적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소외계층 및 경종농가를 위한 다양한 후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나눔축산봉사단 활동을 강화하여 나눔의 손길을 더욱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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