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엔(tvN)이 새로 선보이는 유퀴즈 스핀오프 프로그램 ‘난리났네 난리났어’가 첫 방송을 앞두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또다시 인기몰이를 준비하고 있다.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자들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확장을 시도하는 프로그램이다.
27일 tvN에 따르면,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그동안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기님’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이들을 그들의 삶의 터전에서 다시 만나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진행자 유재석, 조세호가 그대로 스핀오프 프로그램에서도 진행을 이어간다.
지난 22일 공개된 '난리났네 난리났어'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강렬한 빨간색 의상과 단발머리 가발을 맞춰 착용한 유쾌하고 코믹한 두 진행자의 모습으로 웃음을 유도했다.
유재석은 "유퀴즈'에 수많은 자기님들이 나오시지 않았나.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자기님들의 전문 분야를 조금 더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첫 회 출연자로 모델 최소라씨와 떡볶이를 사랑한 김관훈씨가 나섰다.
'난리났네 난리났어' 첫 회는 '떡볶이 온 더 블럭' 특집으로 펼쳐져, 시청자의 군침을 자극했던 김씨의 떡볶이 맛집을 현장 방문한다. 최씨는 "다 먹을 자신 있다"며 ‘먹방’을 예고했다.
tvN '난리났네 난리났어'는 오는 28일 목요일 밤 9시 첫 방송되며, 2회차로 방송된다.
김예진 기자 yejin@segye.com
사진=tvN 제공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