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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자가격리 두 번 하니 앞자리 4로 바뀌어…스스로 통찰하는 시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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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13 11:09:30 수정 : 2021-01-13 1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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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사진)가 두 번의 자가격리를 마친 후 달라진 점을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두 번째 자가격리를 마친 홍현희가 돌아왔다.

 

이날 홍현희는 “(자가격리를) 두 번이나 할 줄 몰랐다”며 “‘어떻게 이럴 수 있을까’ 하면서 웃었다. 이후 정신을 차리고 저를 통찰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를 들은 이휘재가 “격리 기간 홍현희 씨가 운동을 하겠다고 했다”고 말하자, 홍현희는 “앞자리가 바뀌었다. 4로”라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홍현희는 “마흔이 됐다. 건강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체중이 아닌 나이 앞자리가 바뀌었다고 전했다.

 

그는 “제 격리 소식에 옆집 아저씨인 가빈이 아버님이 직접 만든 음식을 문 앞에 놔주셨다. 볶음 우동부터 수육, 등갈비, 마지막 날엔 두부까지”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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