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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6일부터 공공데이터 플랫폼 공개

입력 : 2021-01-05 03:00:00 수정 : 2021-01-04 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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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관련 자료 2만여건 제공

서울 동작구가 6일부터 ‘공공데이터 플랫폼’을 공개한다. 공공데이터 및 통계자료를 쉽게 검색·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4일 동작구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플랫폼은 △우리동네 지도 △데이터 지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 △민선7기 정책지표 등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동작구 관련 116종 2만여건의 자료를 통합해 제공한다.

데이터가 나열된 지도, 그래프 등은 시각화 작업을 통해 주민들이 한눈에 현황을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플랫폼은 구 홈페이지 행정 정보란으로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동작구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문자로 소통하는 민원안내 챗봇(채팅+로봇) 서비스인 ‘동작톡’도 선보인다. ‘동작톡’은 △안전·보건 △주차·자동차 △일자리·경제 △부동산·건축 △복지 △청소·환경 △문화·체육 △일반행정 등 8개 분야 총 219종의 민원을 비대면으로 안내한다. 카카오톡에서 ‘동작톡’ 채널을 추가하면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다.

문정순 동작구 미래도시과장은 “체계적인 데이터 통합관리 강화로 공공서비스 개선 및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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