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휘재(49)의 아내 문정원(41)이 쌍둥이 아들 서언이, 서준이와 함께 김치를 담갔다.
문정원은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장 한바탕. 내년엔 서준이가 웬만한 음식 다할 듯”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럿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형 서언이는 바쁜 엄마 옆에서 방방 뛰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는 반면, 동생 서준이는 진지한 태도로 배추에 김칫소를 채우고 있다. 종갓집 며느리 포스를 자랑하는 서준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서언-서준 형제는 지난 2013년 아빠 이휘재와 함께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쌍둥이는 올해 초등학생이 되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문정원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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