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음방송, 6일부터 코로나19 특집 ‘마음 톡톡 충전소’ 방송

원음방송에서는 오는 6일부터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집 프로그램 ‘마음 톡톡 충전소’를 방송한다.

원음방송측은 3일 “‘코로나 블루’(코로나 우울증)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집 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많은 국민이 답답해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위로와 힘을 줄 수 있는 밝은 소식과 정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조언과 이야기를 제공한다”고 특집 프로그램 제작 이유를 밝혔다.

특집 프로그램은 전하연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성신여대 심리학과 서수연 교수가 심리학 특강을 진행하고, 법무법인 ‘강남’의 조성호 변호사가 코로나19 속에서 알아두면 좋을 법률상식을 이야기한다.

서울시 공무원들이 직접 다양한 소식도 전한다.

어쿠스틱 기타 가수와 트로트 가수들이 직접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기도 한다.

특집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평일 오후 9시에 원음방송 라디오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향후 원음방송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업로드된다.

이복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