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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윤승열, 깨 볶는 신혼집 공개…“선물로 살림 늘어가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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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10-26 09:25:34 수정 : 2020-10-26 09: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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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영희(38)가 신혼집을 공개했다. 

 

김영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이사하는 날. 연애할 때 결혼하면 신혼집에서 신으라고 승열이가 사줬던 실내화 잘 모셔뒀다 드디어 꺼내놨습니다”라며 “쓰레기 치우시는 분들 힘드시다고 상자를 하나 하나 펴서 정리하고는 분리수거 하고 천안으로 떠났습니다”라고 이사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사를 하며 예비신랑 윤승열이 분리수거를 하는 모습과 실내화를 가지런히 둔 모습, 신혼집에서 사용할 그릇들과 냄비, 접시 등 식기류 등이 쌓여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의 선물로 살림이 늘어갑니다. 감사합니다~행복합니다”라며 함께 받은 선물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신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영희는 지난달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보다 더 나를 많이 생각해주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됐다”며 “예비신랑은 몸과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다. 성격이 긍정적이라 의지가 많이 되고, 만나면서 싸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 예쁘게,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예비신랑 윤승열은 2011년부터 2019년까지 한화 이글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현재는 지도자 과정을 밟고 있다. 두 사람은 오는 2021년 1월23일 화촉을 올린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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