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낚시대회 개최 新레저스포츠 창출 [세계일보 주요 대회]

‘더불어 사는 사회’ 지향 각종 문화행사

세계일보는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한 행사들을 개최하고 있다.

다문화사회 기획 보도를 선도하며 다문화정책에 깊은 관심을 기울여온 세계일보는 한국의 다문화 정책 개발·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2014년 ‘다문화정책대상’ 시상 제도를 마련했다. 다문화정책대상은 매년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7개의 기관·단체 등을 선정한다.

2018년부터는 ‘드론 낚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드론을 이용해 낚시를 하는 대회로, 드론 산업 활성화와 새로운 레저스포츠 문화 창출 차원에서 기획됐다. 지난해 서울한강시민공원 반포지구에서 열린 2회 대회(사진)는 전년의 두 배 규모인 100개팀 250명이 출전해 한국기록원이 공인하는 ‘단일 장소 최다 인원 동시 드론 낚시대회’로 기록됐다.

세계일보가 매년 주최하는 ‘리틀엔젤스’의 정기공연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중등 학생으로 이뤄진 리틀엔젤스는 한국 문화예술과 한민족의 평화애호 정신을 세계 인류에게 심어주기 위해 1962년 창단됐다. 지난 58년간 60여개국, 7000회 이상의 국내외 공연으로 한국의 전통과 문화예술을 소개해 갈채를 받았다. 세계일보의 리틀엔젤스 정기공연은 소외계층을 초청하는 등 창간이념에 입각한 나눔 정신을 펼치고 문화를 향유하는 자리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이 밖에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새벽강변 국제마라톤대회’는 매년 5000여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다. 오는 17∼25일 열리는 17회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레이스 방식으로 개최된다.

김유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