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유민상 “아침에 잠기던 셔츠가 안 잠긴다? 그날 방송 분량 뽑은 것”

개그맨 유민상이 ‘맛있는 녀석들’에서 그날 입은 셔츠로 방송 분량을 확인하는 노하우를 밝혔다.

18일 방송되는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 유민상과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 등은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을 음식으로 달래는 ‘먹어서 세계 속으로’ 특집을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안산 다문화음식거리에서 우즈베키스탄 음식 전문점, 네팔 음식 전문점을 찾아 종류별로 메뉴를 먹는 식성을 과시했다.

특히 유민상은 “아침까지는 셔츠 단추가 잠겼는데 이제는 안 잠긴다”며 “이 배가 바로 오늘의 촬영 분량”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은 “저게 바로 ‘분량배’라는 거다”라며 맞장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코미디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