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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사립학교법인 30곳 교사임용 시험 위탁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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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07 12:03:00 수정 : 2020-09-07 10: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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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전경. 세계일보 자료사진

서울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사립학교 신규교사임용 1차시험을 30개 법인으로부터 위탁받아 공립학교 교사 임용시험과 연계해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사립학교 교사 위탁선발은 사립학교 교사채용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2012학년도부터 시행 중이다.

 

서울교육청에 따르면 2021학년도에는 30개 법인이 28개 과목(초등, 특수유치원, 특수초등, 중등 25개 과목)에 교사 139명 선발을 위탁했다. 이중 12개 법인은 이번에 교육청 위탁선발에 처음 참여하는 곳이다. 

 

서울교육청은 이번에 이 제도 관련해 사립학교만 지원한 자에 대해 우선 합격 결정하도록 하고 선발인원 배수를 기존 ‘3∼7배수’에서 ‘3∼5배수’로 조정했다. 또 위탁선발 신규임용 예정교사 직무연수를 처음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위탁법인 1차 시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초등의 경우 오는 9일, 중등은 오는 10월8일 서울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되는 2021학년도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와 해당법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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