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선언 후 보름여 만에 ‘각선미 자랑’ 근황 공개한 김영희 “고민 많은 스타일리스트”

김영희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김영희(사진)가 다이어트 선언 후 보름여 만에 각선미를 자랑하는 근황을 전했다.

김영희는 1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녹화하러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왼쪽)을 게시했다.

사진 속 김영희는 상·하의 모두 검은색 옷을 입은 채 기둥 앞에서 미니 스커트로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다.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는작은 얼굴과 날씬한 몸매 역시 눈에 띈다. 

이 게시물은 이날 오전 95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그는 이와 더불어 날씬해 보이지만 짧은 목과 높디높은 승모 상체에 붙은 살로 스타일리스트가 고민이 많다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앞서 김영희는 지난달 13일 인스타에 “다이어트 시작”이라며 셀프 카메라 한 장(오른쪽)을 올린 바 있다. 

그는 이 게시물에 “붉디붉은 얼굴, 어디가서 뺨 맞은 것 아닙니다”고 덧붙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성인배우 민도윤과 지난달 26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두 사람은 김영희의 성인영화 연출 데뷔작 ‘기생춘’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는데, 민도윤은 친구의 꿈을 이루어주기 위해 출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