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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사내연애? 추천 안 한다…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짬” (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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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8-26 11:10:17 수정 : 2020-08-26 1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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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위에서 두번째 사진)이 사내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에는 직장 상사의 애매한 태도에 조언을 구하는 고민녀의 사연이 등장했다.

 

고민녀는 “직장 상사가 처음에는 실수로 메시지를 보냈다고 했고, 며칠 후 또 실수라며 메시지가 와 같이 밥을 먹기로 했다”며 “그런데 상사가 일주일째 연락이 없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상사에게 호감이 있어서 먼저 메시지를 보내고 싶은데 어떤 말을 건네면 좋을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모델 주우재(첫번째 사진 제일 왼쪽)는 “나는 안 보낸다”고 선을 그었고 개그우먼 김숙(왼쪽서 네번째)은 “나는 딱딱하게 기본으로 ‘언제 먹냐’고 보낼 것”이라고 반응했다.

 

이날 방송에 스페셜 진행자(MC)로 출연한 배우 고준희(첫번째 사진 왼쪽서 다섯번째)는 “실수가 아니라 남자 여우다. 이런 식으로 몇 번 연락해서 걸리면 잡는 거고, 아니면 마는 사람”이라며 “나라면 ‘대리님 언제 밥 먹으러 가냐’고 보낼 것 같다”고 조언했다.

 

전 농구선수 서장훈(첫번째 사진 왼쪽서 세번째)은 “장난 툭툭 쳐놓고 간 보고 있는 느낌”이라며 “메시지를 안 하는 게 맞는 것 같다. 더 기다리는 게 좋을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를 듣던 한혜진은 “사내연애 꼭 해야 되냐”라며 “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짬 아니겠냐. 사내연애 비추천한다”라고 단호히 말했다.

 

한편 한혜진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던 방송인 전현무와 지난 2018년 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지만 지난해 3월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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