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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 “입 크기는 안젤리나 졸리와 비슷…액션 무술 배우고 싶어”(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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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7-21 16:50:40 수정 : 2020-07-21 16: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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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소속 가수 겸 배우 정은지(맨 위 사진)가 방송에서 액션 무술을 배우고 싶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2018년 미니 3집 ‘혜화’(暳花) 후 1년9개월 만에 솔로로 다시 나선 정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운동 이야기가 나오자 “요가는 하다가 멀미가 나서 그만뒀다”며 “요가 호흡법이 나랑 안 맞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스페셜 진행자(DJ)로 출연한 개그맨 유민상(위에서 두번째 사진 가운데)이 “주짓수는 어떠느냐”고 묻자 “주짓수는 안 해봤다”면서도 “싸우는 것도 해보고 싶다”며 관심을 표했다.

 

다시 고정 DJ인 개그맨 김태균(위에서 두번째 사진 오른쪽)은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분야가 있느냐”고 정은지에게 물었다.

 

정은지는 “사실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는 다 하고 있는 것 같다”며 “격투기나 액션 무술을 배우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김태균이 “한국의 안젤리나 졸리처럼 액션 영화에 욕심내는 것 아니냐”며 농담조로 말했고, 정은지는 “그런 것 아니다”라면서도 “입 크기로는 안젤리나와 비슷한 것 같다”고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은지는 지난 15일 솔로앨범 ‘심플’(Simple)을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오는 26일 첫 단독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과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KBS 2TV ‘발칙하게 고고’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꾸준히 활약해왔다.

 

정은지가 속한 에이핑크는 2011년 데뷔해 ‘러브’(LUV)와 ‘미스터츄’(Mr. Chu), ‘노노노’(NoNoNo) 등 다수의 히트곡을 앞세워 청순 아이돌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8년 발매한 ‘1도 없어’를 통해 고혹미를 물씬 풍기는 강렬한 변화에도 성공했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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