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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 루머 해명’ 화제성도 최고.. ‘비디오스타’ 4주 만에 가장 높은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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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7-08 10:39:19 수정 : 2020-07-08 16:5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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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준일이 출연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가 4주 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3일 ‘비디오스타’ 제작진은 “양준일이 ‘비디오스타’에서 최근 휘말린 잇단 루머에 대해 모두 밝힐 것”이라고 예고했다.

 

양준일은 7일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가정사 관련 루머에 대해 해명 및 반박했다. 양준일은 “유명세는 유명해지면 내야 하는 세금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기꺼이 낼 수 있지만 내 주위 사람들까지 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했었고 모든 사람이 안다. 그걸 어떻게 거짓말을 하고 어떻게 숨기냐. 한국에서 결혼해서 살았다. 내 주위에 있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라며 “아이는 없다. 전처가 다른 사람과 재혼해서 딸을 낳은 것”라고 밝혔다.

 

 

양준일의 해명이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도 큰 폭으로 올랐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송된 20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으로 1.17% 시청률을 기록했다. 203회차는 0.7%였다. 특히 양준일이 이혼과 재혼을 언급한 장면은 시청률 1.6%(TNMS, 유료가구)에 도달하며 ‘최고의 1분’으로 꼽혔다.

 

또 양준일이 오는 8월 새로운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며, 타이틀 곡 후보인 ‘Rock and Roll again’을 소개하는 장면 역시 ‘최고의 1분’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가수 안예은, 제이미(박지민), 솔지, 공민지가 양준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MBC에브리원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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