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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박지현은 왜 김강열 아닌 천인우를 택했을까? 역시 눈물은 ‘강력한 시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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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6-18 16:40:08 수정 : 2020-06-18 16: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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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천인우(맨 위 사진)와 박지현(위에서 두번째 사진)이 속마음을 털어놓고는 눈물을 보였다.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공식 데이트 때마다 매번 엇갈린 천인우와 박지현이 서울 여의도에서 비공식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인우는 이 자리에서 “네가 (다른 사람과) 데이트 하고 들어오면 느낌이 달라져 있다”며 앞서 김강열과 공식 데이트를 한 박지현을 향한 혼란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박지현은 “솔직히 다른 사람과 데이트를 다녀와도 오빠에게 가지고 있던 감정이 줄어들지 않았다”며 “마음은 항상 같았다, 우리 둘 사이는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박지현이 속마음을 털어놓자 천인우는 “이제 그만 말해야 할 것 같다”며 “눈물이 나올 것 같다”고 하고는 참았던 눈물을 보였다.

 

박지현도 덩달아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패널들(이상민, 윤시윤, 한혜진, 김이나, 양재웅, 피오)은 입을 모아 “마음이 변한 적 없다는 박지현의 이야기에 천인우가 안도의 눈물을 흘린 것”이라고 추리했다.

 

패널들의 예측대로 데이트 당일 밤 천인우는 박지현에게 ‘선택’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임한결과 서민재, 정의동과천안나, 김강열과 박지현의 공식 데이트가 각각 이루어져 시청자의 설렘을 유발했다.

 

박지현은 김강열과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즐겼음에도 천인우의 눈물에 역시 선택 문자를 보내 시청자들을 깜짝 놀래켰다.

 

하트시그널 시즌3는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영된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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