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 대학생 기자단 1기, 재무설계를 주제로한 카드뉴스·UCC 홍보 성공적으로 수행

나사렛대 국금부팀이 우수상, 동국대 바크팀과 평택대 최수연이 장려상 수상해

▲김용환(가운데) 한국FPSB 회장이 대학생 기자단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FPSB(회장 김용환)이 재무설계에 대한 홍보 강화를 위해 대학생 기자단 1기를 모집하고, 재무설계를 주제로 한 카드 뉴스 및 UCC 영상을 제작하게 한 후 SNS에 게시하는 1차 홍보 미션을 제시했다.

미션은 전문가 평가와 기자단 개별 SNS 홍보활동, 한국FPSB 국제공인재무설계사 CFP(CERTIFIED FINANCIAL PLANNER) 자격자와 국내재무설계사 AFPK(ASSOCIATE FINANCIAL PLANER KOREA) 자격자의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산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나사렛대 국금부팀(국제금융부동산학과 박상준, 이빈, 한경원, 안수영)이 우수상을, 동국대 바크팀(barc경영학연구회 최서현, 김은진, 박나현)과 평택대 최수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한국FPSB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한 모든 기자단에게는 참가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대학생 기자단 1기는 올해 11월까지 두 차례 홍보 미션을 수행한 후 미션별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후 해단식에서 최종 활동 최우수자와 우수자를 가려 포상한다.

시상식에서 한국FPSB 김용환 회장은 지난 4월 미국 국제공인재무설계사 인증 본부 CFP 보드 설문에서 ‘CFP자격자 78%가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존 고객 문의량이 증가했고, 64%가 전문적인 재무상담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는 자료를 인용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위기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시점에 재무설계 홍보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미국인들이 재무 상담을 통해 재무적 안정성과 더불어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부여받은 사례가 존재한다”라며 “재무설계의 확장은 재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다”라고 전하며 대학생 기자단의 활동을 치하했다.

한편, 한국FPSB는 제75회 AFPK자격시험 접수 결과, 지난해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응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7월 11일(토), 12일(일) 양일에 걸쳐 시행이 예정되어 있는 제37회 CFP자격시험은 6월 29일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최종범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