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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일한 게 엊그제 같은데∼” 돈가스집 아르바이트생 출신 임영웅의 훈훈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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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31 17:28:04 수정 : 2020-03-31 17: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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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TV조선의 예능 화제작 ‘미스터트롯’에서 진(眞)의 영예를 안은 가수 임영웅(사진)이 수년 전 아르바이트를 했던 가게를 찾아 사장에게 안부를 전했다는 따듯한 소식이 전해졌다.

 

31일 연예계에 따르면 임영웅은 지난 6일 할머니와 어머니를 모시고 과거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기 포천시 송우리 소재 돈가스 전문점을 찾았다.

 

임영웅은 오랜만에 만난 음식점 사장과 인사를 나누고, 사진도 함께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가게를 찾은 임영웅이 남긴 자필 서명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그는 “여기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늘 건강하세요~”라는 인삿말도 함께 남겼다.

 

이 음식점의 사장은 이날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임영웅씨는 아르바이트 당시에도 항상 성실하고 일을 열심히 하는 친구였다”며 “앞으로 더 잘 돼서 어머니하고 할머니하고 행복하게 잘 됐으면 좋겠다”고 그를 응원했다.

 

한편 임영웅은 최근 한국야쿠르트와 리즈케어 코스메틱, 쌍용자동차 ‘렉스턴’, 의류 브랜드 웰메이드 등과 광고 협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해 예능에 이어 광고계를 접수할 태세다. 

 

장혜원 온라인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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