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의 멤버 수호가 첫 솔로 앨범이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31일 수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 보고 있어. 고마워요. EXO-L(엑소 엘·팬클럽 명). 다 EXO-L 덕분이야. 우리 평생 사랑 하자 내사랑. 내사랑 EXO-L”이라는 글과 함께 음원 ‘사랑, 하자’이 1위를 한 기록을 사진으로 찍어 공개했다.
수호는 지난 30일 첫 솔로 앨범인 ‘자화상(Self-Portrait)’을 발매했으며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인 ‘사랑, 하자(Let's Love)’는 발매 직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에 이날 새벽 1시 기준 국내 음원 차트인 멜론과 바이브 등에서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지난 2012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엑소로 데뷔한 수호는 데뷔 후 약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기획, 작사 등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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