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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레전드’ 김재엽 대활약한 ‘뭉쳐야 찬다’ 종편 시청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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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3-30 13:35:24 수정 : 2020-03-30 13:3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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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영웅’ 김재엽(사진)이 용병으로 출전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가 종편 시청률 1위 자리를 사수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뭉쳐야 찬다’ 39회가는 유료가입가구 기준으로 5.1%를 기록, 종편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22일 방송된 38회 시청률 5.3%에서 0.2% 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종편 시청률 2위는 이날 재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맛’으로 시청률은 4.6%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1988년 서울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 김재엽이 ‘어쩌다FC’에 가세했다. 김재엽은 피지컬 테스트에서 국가대표 출신다운 체력을 과시했으며, 본 경기에서도 뛰어난 돌파력과 적극적인 수비 가담으로 안정환 감독에게 “축구 기술은 최고다”라는 찬사를 들었다.

 

그러나 김재엽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어쩌다FC는 K은행과의 대결에서 3대 0으로 패했다. 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결정적 찬스를 번번이 놓치고, 고비마다 나온 실책이 결정적인 패인이었다.

 

한편 허리를 다쳐 이번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던 이봉주는 대신 사이판 전지훈련 당시 약속했던 장뇌삼을 선물로 보냈다. 이봉주는 멤버들과의 영상 통화에서 “치료 잘 해서 빨리 복귀하겠다”고 전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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