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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에서 남몰래 1억원 기부한 송중기 “코로나19 극복 위해 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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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27 14:19:11 수정 : 2020-02-27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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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사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에 힘을 보태려고 선행에 나섰다.

 

27일 연예계에 따르면 송중기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위기 상황을 국민 모두와 함께 이겨내자며 1억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현재 영화 ‘보고타’ 촬영을 위해 남미 콜롬비아에 머물고 있는 그는 소속사 관계자들에게도 이 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았단 전언이다.

 

송중기는 직접 협회에 연락을 취해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보고타는 1990년대 후반 한국을 떠나 콜롬비아에 정착한 이민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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