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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음식에 2200만원 쓴 이국주, 쇼핑몰 매출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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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26 11:11:32 수정 : 2020-02-26 16: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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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겸 쇼핑몰 CEO 이국주(사진)가 매출을 공개하자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서는 개그우먼이 아닌 빅사이즈 의류 쇼핑몰 CEO로서 등장한 이국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국주는 “현재 빅사이즈 쇼핑몰 8년째 운영 중”이라며 “빅사이즈 쇼핑몰이라 체중 관리를 안 해도 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전현무는 이국주에게 “쇼핑몰 수익이 어마어마하다고 들었는데 연매출이 얼마나 되냐”고 물었다. 이에 이국주는 “잘 벌 때는 연매출로 억대 매출을 기록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나는 투잡(two-job)을 하고 있기 때문에 쇼핑몰 수입은 통장에 따로 보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국주는 “쇼핑몰 초기 3년 동안 돈을 가져가 본 적이 없다”며 “단순히 옷을 팔기만 하는 게 아니라 재고, 반품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다”고 고충을 전했다.

 

앞서 이국주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음식을 주문한 총금액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국주는 혼자서 1년 동안 2200만원을 써 주목받았다. 이에 대해 이국주는 “중고차 한 대 가격을 먹은 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내가 매주 3번씩 전화로 주문하는 짬뽕집 금액이 빠진 거라 그 금액까지 더해지면 벤츠 한 대 가격을 해먹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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