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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균(54·사진 왼쪽)이 탤런트 데뷔 동기 정민경(50·〃 오른쪽)과 결혼한다고 밝히자, 정민경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5일 김정균은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김정균과 정민경은 오는 6월 결혼한다. 두 사람은 KBS 14기 공채 탤런트 동기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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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은 “알고 지낸 지 20년, 연애 기간은 1년”이라며 “결혼은 석 달 전 결정했다”고 밝혔다.
1969년생인 정민경은 배우 강문영과 함께 1993년 영화 ‘뜨거운 비’에 출연했다.
정민경은 데뷔 초 이국적인 외모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물론 CF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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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정민경은 사업가로 변신하면서 연예계를 떠났다. 재혼인 김정균과 달리 정민경은 초혼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균은 지난 1999년 승무원 출신의 A씨와 결혼했으나 결혼 9년 만인 2008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딸 하나가 있으며, 김정균은 전 부인과 6년간 이혼 소송을 겪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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