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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 “에크모 1명, 인공호흡 1명…중증 산소치료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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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22 15:02:46 수정 : 2020-02-22 15: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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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중 8명이 위중한 상태다.

 

22일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현재 저희가 위중하다고 보는 환자가 두 명 있다”며 “한 명은 에크모를, 한 명은 기관 삽관을 해서 인공호흡기를 하는 상태여서 집중적으로 치료 중”이라고 말했다.

 

‘에크모(ECMO)’ 치료는 체외막산소화장치로 폐 기능이 떨어져 호흡이 어려운 환자의 폐 기능을 대체하는 장치로, 인공호흡기는 스스로 호흡할 수 없는 환자에게 주로 사용한다.

 

이어 정 본부장은 “산소마스크로 산소를 공급하고 있는, 비교적 중증이라고 보는 산소치료를 하고 계시는 환자는 6명 정도 있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22일 오후 9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46명이며 5400여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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