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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중앙선, ‘30분이상 지연’ 간편지연증명서 홈페이지서 발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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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21 09:32:46 수정 : 2020-02-21 09: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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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수도권 지하철 경의중앙선 일부 구간에서 열차에 전기 공급이 끊겨 운행이 중단되면서 일부 열차가 지연·중단됐다. 이를 증명하기 위한 증명서는 코레일에서 발급할 수 있다.

 

21일 오전 7시쯤 경의중앙선 용문역을 출발해 용산으로 가던 열차에 전기 공급이 끊어졌다.

 

이에 청량리역에서 용산역까지 이어지는 열차운행이 중단됐으며 이 구간 운행 차질로 청량리역에서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구간에도 열차운행이 지연·중단됐다.

 

결국 코레일 측은 복구 작업이 진행될 동안 고객들에게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날 “서빙고~이촌역 간 남부 건널목에서 대형트럭이 윙바디를 연 채로 건널목을 통과하다 전차선을 건드려 단전이 발생했다. 긴급 복구 작업에 약 2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오전 9시 30분께부터 다시 정상운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1일 오전 9시28분 기준 출근길 시간대 경의중앙선(문산방면,용문방면)은 30분이상 지연, 1호선은 20분 지연, 3호선과 4호선은 10분 지연으로 간편지연증명서가 발급되고 있다. 사진=코레일 홈페이지

 

갑작스러운 지하철의 연착은 지하철의 고장이나 연착을 공식적으로 증명해주는 문서인 ‘간편지연증명서’로 증명할 수 있다.

 

1~9호선은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http://www.seoulmetro.co.kr)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1,3,4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수인선, 경강선, 동해선 등은 코레일 홈페이지(http://glorystation.korail.com)를 통해 발급 가능하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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