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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신 장인' 유인나의 팁 “아랫입술, 윗입술 하나씩 공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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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2-18 17:12:56 수정 : 2020-02-18 17: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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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7일 방송된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유인나(오른쪽)와 동료배우 이동욱이 키스 연기를 하고 있다. tvN 유튜브 갈무리


자칭 ‘키스신 장인’ 배우 유인나가 키스신 연기의 어려움을 방송에서 털어놨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 채널 JTBC의 예능 프로그램 ‘77억의 사랑’에서는 ‘각 나라 사랑의 장애물은?’을 주제로 출연진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유인나는 “저는 연기를 할 때 대본에 키스신이 있는 편”이라고 운을 땠다.

 

이에 진행자인 신동엽(사진 왼쪽)이 “대본에 있는지 확인하고 작품에 들어가고”라고 추임새를 넣었다.

 

그러자 유인나는 “대본에 키스신이 있으면 ‘오예’ 한다”고 화답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키스신 연기에 대한 조언도 아까지 않았다.

 

유인나는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 저 사람들은 키스신을 어떻게 했나 유심히 보고, 미국 영화를 보고 많이 연구했다”며 “입술이 붙어서 눌리는 것 말고, 아랫입술 하나, 윗입술 하나 이렇게 하나씩 공략해야 하더라”고 설명했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JTBC ‘77억의 사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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