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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에는 재수가 답? 시간과 비용 아껴주는 ‘미국 명문대’ 유학 도전

입력 : 2020-02-17 10:04:30 수정 : 2020-02-17 10: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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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美 유학 무료 1:1 입학컨설팅

본격적인 새학기 시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학에 입학하지 못한 학생들이 진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수능 유형이 매년 바뀜에 따라 재수보다는 미국유학을 선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미국대학 입학 시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언어와 금액이다. 또한 외국 대학 지원 절차가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미국대학유학을 위해 직접 학교 홈페이지를 검색하거나 외국어로 현지 입학 담당자와 소통을 해야 하는 등 불편함 때문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고민에 휩싸이기 마련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대학교인 위스콘신대학교가 한국 학생을 대상으로 입학 전형자를 모집중에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국내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는 지난 10년 간 약 700명의 한국 학생들을 선발했다.

 

위스콘신대학교는 국내 내신 등급과 한국대표와의 심층면접을 통해 입학이 결정된다. 고등학교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 및 이에 준하는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내신 성적과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며 2차 심층면접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창의력과 학업계획, 입학 의지 등을 평가한다.

 

특히, 한국어와 영어 중 자신있는 언어를 선택해 면접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영어가 부족한 학생들도 부담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학생에게는 최대 $20,000까지 장학금이 제공돼 유학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약 200년의 역사를 가진 위스콘신대학교는 미국 내 Public IVY리그로 불리는 명문대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18~19년도 세계대학순위센터(CWUR)가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에서 27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CEO를 배출한 학교로 유명하다.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 관계자는 "미국 입시 시스템은 국내와는 다르기 때문에 미국 유학을 생각 중이라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며 "내신이 부족한 3~5등급의 학생들도 지원 가능하다"고 전했다.

 

한편, 위스콘신대학교 한국대표는 미국 대학 입시를 고려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무료 1:1 입학컨설팅을 진행한다. 미국유학에 관심있는 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필수 서류 지참 시 당일 입학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필수서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해당 1:1 컨설팅은 사전 예약 후 참석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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