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가수 최윤희(사진·39)가 최근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에는 돌싱남녀 6인의 단체 미팅이 그려졌다.
이날 최윤희는 미팅 참가자 중 유일한 미혼으로 참여했다. 최윤희를 소개하며 MC 서장훈은 “미리 이야기를 드리면 2009년에 데뷔한 트로트 가수다. 닮은꼴은 조민수, 솔지, 황정음”이라고 말했다.
먼저 남자 출연자 중 윤케빈과 만난 최윤희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황정음 느낌이 조금 있다. 그냥 느낌만 있다”고 말했다. 이에 윤케빈은 “저도 이승환을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즐겁게 대화를 나눈 두 사람은 하트를 주고받으며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한편 최윤희는 트로트 걸크룹 오로라 출신으로 활동명은 윤희다. 지난 2018년부터 솔로가수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9월 두 번째 앨범 ‘나혼자 산다’를 발매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편애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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