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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 전공' 송가인 국악 홍보 나서 "국립창극단 사랑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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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8 11:09:42 수정 : 2020-01-28 11: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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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트로트 가수로 거듭난 송가인(본명 조은심·사진)이 국악 홍보에 나섰다.

 

송가인은 지난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랜만에 국립창극단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라며 “우리 국악 많이 사랑해달라”고 적었다.

 

‘#국립창극단 #마당놀이 #춘풍이 온다’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공가인은 ‘춘풍이 온다’ 출연 배우들과 극단 후배들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송가인의 깔끔한 복장과 옅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송가인은 트로트 가수이기 전에 대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하며 국악인의 길을 걸었다.

 

송가인의 모친은 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전수 조교님이다. 송가인은 어머니를 따라 15년간 국악을 해왔다는 후문.

 

아울러 송가인의 둘째 오빠는 아쟁, 올케언니는 꽹과리를 공부했다고 밝혀 ‘국악인 가족’이라는 호칭도 얻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국악을 홍보하는 송가인의 마음씨에 감동하며 “응원한다”, “가인님 따라서 국악 들어 보겠다”, “국악도, 가인님도 사랑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인은 지난 25일 tvN 토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여섯 번째 OST인 ‘내 마음의 사진’을 발매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송가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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