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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공동주택 건설에 3차원 영상기술 적용

입력 : 2020-01-23 03:20:00 수정 : 2020-01-22 21: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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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정보 3D로 분석… 국내 업계 최초

대림산업이 올해부터 아파트, 오피스텔 등 모든 공동주택에 건설정보모델링(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적용한다고 22일 밝혔다. BIM은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최근 들어 각광받고 있는 ‘스마트 건설’ 기술 중 하나로 설계, 자재, 시공 등 건축물에 대한 모든 정보를 입체적인 3차원 영상으로 나타낸다.

그간 일부 프로젝트에서 BIM 기술이 적용된 적은 있지만, 모든 공동주택 건축물의 기획·설계부터 BIM을 적용하는 것은 대림산업이 업계 최초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BIM 기술을 적용하면 설계도면의 작성기간을 단축할 뿐 아니라 원가절감, 공기 단축 등에 도움이 된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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