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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LE "나체 합성사진 보낸 누리꾼, 안타깝지만…"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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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1 16:18:33 수정 : 2020-01-21 16: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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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EXID 멤버 LE(본명 안효진·사진)가 해외 누리꾼의 악의적인 게시물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LE는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요새 내 인스타그램과 EXID 전체 멤버들 인스타그램에 악성 댓글을 달고 심지어 내겐 나체 합성사진을 보내는 등 미꾸라지 한 마리가 있어서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못 올렸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외국 분이신 것 같은데 아무리 신고를 해서 계정 삭제가 돼도 계속해서 계정을 만들어내는 노력을 보여주신다”며 “그 노력이 가상하면서도 참 안타까운 생각이 많이 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미 선 많이 넘었고 이 이후로도 내 지인들이나 스태프들에게 악성 댓글을 달거나 합성사진을 보낸다면 나도 더 이상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LE는 “끝까지 가고 싶으면 어디 해봐”라고 경고했다.

 

이 같은 소식에 누리꾼들은 “절대 선처해주지 마라”, “나체사진이 말이 되냐”, “꼭 제대로 처벌받길”, “얼마나 할 짓이 없으면. 안타깝다” 등 LE와 함께 분노했다.

 

한편 LE는 2012년 EXID 멤버로 데뷔했다.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인기 걸그룹으로 거듭나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EXID 멤버 중 하니, 정화, 혜린이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솔지와 LE만 현재 소속사에 남아 있는 상태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LE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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