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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랑, BTS 지민 선물 뜯다가 고양이에 ‘손찌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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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20 15:00:55 수정 : 2020-01-20 15: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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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사랑(8·사진)이 동물 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아역배우 구사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에게 받은 택배를 여는 영상을 공개했다.

 

 

박스 포장을 뜯던 구사랑은 고양이가 다가오자 고양이 얼굴을 거칠게 밀어냈다. 이후 고양이가 상자에 들어가려 하자 구사랑은 고양이를 들어 바닥에 내동댕이친 뒤 고양이 얼굴을 손바닥으로 내리쳤다.

 

이어 구사랑을 얼굴을 찡그리며 고양이를 향해 큰소리로 “건드리지 말라고”라며 소리쳤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구사랑의 행동이 동물 학대라며 비판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구사랑의 어머니는 “안녕하세요. 사랑이 보호자입니다. 저희가 부족해서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것 같습니다. 영상 촬영 당시 사랑이가 조금 기뻐서 기분이 업된 상태였다. 사랑이가 많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조심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구사랑은 지난해 ‘SBS 가요대전’에서 방탄소년단(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과 함께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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