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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놀이터’·‘화학캠프’로 과학교육 기부 [사회공헌 특집]

입력 : 2019-12-30 03:00:00 수정 : 2019-12-29 20:5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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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LG화학이 지난 1월 수도권 사업장 인근 중학생 100여명을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로 초청해 개최한 화학캠프에서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화학 제공

LG화학은 유엔이 정한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와 연계해 청소년 교육과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나눔 활동을 바탕으로 사회와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데 동참하고 있다. 특히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추진방향 아래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 ‘화학놀이터’와 ‘화학캠프’가 대표적이다.

‘내가 만드는 세상, 재미있는 화학 놀이터’는 초등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된 화학실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4가지 주제로 구성된 체험관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실험에 참여하고 생활 속 화학원리에 대해 학습할 기회를 제공한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지난 2005년부터 총 60여 차례 전국 사업장 인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지고 있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금까지 700여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올해 1월에는 총 4회에 걸쳐 중학생 400여명을 초청해 실시했으며, 과거 화학캠프에 참여했던 대학생들로 구성된 ‘특별 멘토단’을 운영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관련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LG화학은 이러한 지속적인 과학교육 기부 활동 및 미래 과학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1월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LG화학은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임직원과 함께 여의도 밤섬에서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벌였다. LG화학은 ‘옳은 미래, LG화학이 그리는 그린(Green) 세상’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임직원 봉사단 ‘그린 메이커(Green Maker)’를 출범하고 매해 4차례에 걸쳐 밤섬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현일 기자 con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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