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

입력 : 2019-10-24 03:00:00 수정 : 2019-10-23 20:37:0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젊어진 식품, 젊은 식품산업인을 만나 보세요.”

 

23일 오후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식품대전 개막식에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이 참석해 대한민국 식품산업의 ‘더 맛있는 미래’를 위해 축사를 전했다. aT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 이병호)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대한민국식품대전(KOREA FOOD SHOW)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식품대전은 식품산업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해온 대표 식품박람회로 올해 11회째를 맞이한다.   

 

‘더 맛있는 미래’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식품산업을 이끌어갈 청년을 중심으로 더 젊게, 더 트렌드하게, 더 스마트하게 구성했다. 이번 식품대전에는 청년 식품창업기업을 포함해 220여개의 다양한 중소식품기업이 참가한다.

 

식품대전 행사기간 중에는 중소식품기업인들이 국내외 최신 식품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세미나와 포럼이 개최된다. 

 

23일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식품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오른쪽 두 번째) 과 aT 이병호 사장(맨오른쪽)이 박람회에 참여한 청년식품창업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4일에는 공유경제를 주제로 ‘대한민국 농어촌 식품산업의 미래와 공유 경제’ 세미나가, 해외 식물성 대체식품 등을 다루는  ‘지속 가능 글로벌 식품산업 인사이트’ 세미나, 가정간편식(HMR) 제품 트렌드를 다루는 ‘급변하는 HMR시장, 상품화 전략’ 세미나가 개최된다. 또한, 미래 식품산업의 주역인 대학생들의 작성한 식품·외식산업 논문경진대회도 진행된다. 

 

25일에는 고령친화식품 개발동향 및 가공기술 등을 주제로 한국산업식품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미래기술 기반 식품산업 메가트렌드 등을 소개하는 ‘푸드테크 트렌드 세미나’, 최근 소비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다루는 ‘대한민국 식품시장의 신성장동력’ 세미나가 개최된다.

 

올해 식품대전의 특징은 청년 창업기업이 다수가 참여하고 청년 창업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