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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수능날 아침 대중교통 증편”

입력 : 2019-10-22 19:22:24 수정 : 2019-10-22 23: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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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지는 다음달 14일 관공서 등의 출근시간이 1시간 늦춰지고 등교시간대 대중교통 운행이 늘어난다.

교육부는 22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2020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은 올해 11월 14일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185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모든 수험생은 당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장이 설치된 지역의 관공서 출근시간은 평상시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 이후로 늦춰진다. 지하철과 시내버스·마을버스는 배차간격이 단축되고 운행횟수는 늘어난다. 교육부는 영어 듣기평가가 치러지는 오후 1시10∼35분을 ‘소음통제시간’으로 설정한다. 이 시간에 항공기 이착륙과 포 사격 및 전차 이동 등 군사훈련도 금지된다.

 

세종=이천종 기자 sk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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