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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오연서 '하자있는 인간들' 대본리딩 현장서 케미 폭발…구혜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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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0-07 15:08:14 수정 : 2019-10-07 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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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왼쪽)과 오연서.

 

배우 구혜선과 이혼 소송 중인 배우 안재현이 드라마 첫 방송을 앞두고 모습이 공개됐다.

 

안재현은 배우 오연서와 함께 남녀주인공으로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하자있는 인간들’에 출연한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오는 11월 말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최근 대본 리딩을 진행했다.

 

대본 리딩 현장에는 제작진 외 안재현, 오연서, 김슬기, 구원, 허정민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모두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 리딩에 몰두했다고 한다. 또 당시 대본 리딩 분위기는 화기애애했고, 폭발적인 케미를 자랑했다고 전해졌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여자 주서연(오연서 분)과 외모 강박증에 걸린 남자 이강우(안재현 분)가 서로의 지독한 외모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고 진정한 사랑을 만나는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안재현은 겉보기엔 흠잡을 곳 없는 외모를 지녔지만, 실은 비밀스러운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오연서는 열혈 체육 교사로, 잘생긴 오빠들과 남동생 덕분에 갖은 고초를 겪는다. 덕분에 꽃미남이라면 질색하게 된 인물이다.

 

한편 이날 구혜선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나는 너의 반려동물’ 인터뷰 가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인터뷰가 끝난 후에도 자신의 신간을 들고 밝게 웃는 사진을 게재하며 작가로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근황을 전했다.

 

안재현은 지난달 9일 구혜선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장을 접수했고, 소장은 18일 구혜선에게 송달됐다.

 

구혜선 측은 안재현에 혼인관계 파탄 귀책사유가 있다며 그를 상대로 이혼 소송 반소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MBC 제공, 구혜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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