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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공사·자회사 CEO 간 정례협의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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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10-03 03:00:00 수정 : 2019-10-02 20: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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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사와 자회사 CEO(최고경영자) 간 정례 협의체를 구성, 첫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회의에는 구본환(오른쪽 2번째) 공사 사장과 장동우 인천공항시설관리 사장, 정태철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사장 등이 참석해 정부정책을 반영한 인천공항의 바람직한 자회사 모델 확립방안과 공사·자회사 간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들은 또 안정적인 정규직 전환 방안, 자회사 직원 처우 개선, 자회사 전문성 함양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공항공사는 경영에서 현장운영까지 공사·자회사 간에 빈틈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독일의 프라포트 그룹, 프랑스의 ADP 그룹과 같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공항 전문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이 세계적인 공항들과 견주기 위해서는 공사와 자회사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우선 필요하다”고 말했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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