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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 '두데' 하차…"마지막 생방송, 청취자들과 헤어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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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9-27 17:47:39 수정 : 2019-09-27 17: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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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방송인 지석진(사진)이 마지막 라디오 방송 소감을 전했다. 

 

27일 전파를 탄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는 DJ 지석진이 하차 소식을 알렸다. 

 

지석진은 “오늘(27일)이 마지막 생방송”이라며 “내일, 모레 방송분은 미리 녹음해 뒀다”라고 방송 하차 소식을 전했다.

 

이어 “청취자들과 헤어지기 싫은 것은 당연하다”면서 “오늘 두 시간 동안 방송을 진행하며 여러분들과의 추억을 되새기겠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나는 즐겁게 여러분들과 마무리하고 싶은데 기분이 좀 다르다”며 ”그동안 활동하며 많은 마지막 방송을 해봤지만 라디오는 느낌이 다르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3년 동안 여러분과 정이 많이 들었던 것 같다. 벌써부터 마음이 찡해진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석진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2시의 데이트’ DJ를 맡아왔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ace5@segye.com
사진=지석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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