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미남 좋다" 한혜진, 남자 취향 밝히자 장성규가 의심하며 한 말

관련이슈 이슈키워드

입력 : 2019-09-17 13:37:13 수정 : 2019-09-17 13:37:12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방송인 장성규(왼쪽)와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 한윤종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모델 한혜진의 전 남자친구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차트’에서는 ‘글로벌 황당 서비스’라는 주제의 차트를 살펴봤다.

 

이날 차트 6위에는 ‘항공사 짝짓기 서비스’가 랭크됐고, 이에 장성규는 한혜진에게 “어떤 사람이 비행기 옆자리에 앉으면 좋겠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망설임 없이 “잘생긴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장성규는 머뭇거리다 “그래? 본인 스타일이...”라며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한혜진의 전 남자친구 전현무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전현무를 떠올리게 했다.

 

이를 알아챈 한혜진은 눈을 흘기며 “너 귀엽다?”라고 대꾸했다.

 

장성규는 “생각해 본 거예요”라며 안절부절 못했다. 한혜진은 그런 장성규를 보며 “술이나 먹자”라며 쿨하게 상황을 마무리했다.

 

한편 최근 전현무(아래 사진 왼쪽)도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한 유튜브 도티(본명 나희선·아래 사진 오른쪽)가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를 물어 진땀을 빼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전현무는 “왜 헤어졌느냐”는 질문에 “내가 부족해서 그랬다”며 결별 이유를 언급했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지난해 2월 열애를 공식인정한 뒤 열애 1년 만에 결별했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호구의 차트’, ‘전지적 참견시점’ 방송화면 갈무리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여자)이이들 미연 '순백의 여신'
  • 전소니 '따뜻한 미소'
  • 천우희 '매력적인 포즈'
  • 수지 '하트 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