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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비포에프터 중 역대급"…유재환, 통풍 허리디스크 딛고 32kg 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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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8-26 09:37:30 수정 : 2019-08-26 09: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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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유재환이 104kg에서 72kg까지 총 32kg를 감량해 화제다.

 

유재환은 평소 통풍, 허리디스크가 심해 운동을 할 수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비만 체중을 유지했다. 여기에 과민성 대장증후군에 요요까지 겹쳐 체중감량을 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26일 유재환은 한 매체를 통해 “생활 패턴이 불규칙하고 건강이 좋지 않아서 다이어트를 하기 힘들었다”며 “하지만 삼시 세끼 잘 챙겨 먹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정석 방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환은 “예쁜 아들 낳아줬을 텐데 내가 너무 막 써먹었어요. 사랑해! 엄마도 어서 빨리 건강 찾아줘요. 여러분 다이어트가 효도가 될 수도 있더라고요”라는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려 감동을 자아냈다.

 

유재환의 변신을 본 누리꾼들은 "지금까지 봤던 다이어트 전후 중 역대급(역대의 그 어떤 것보다 최고라는 의미)이다", "역시 다이어트는 긁지 않은 복권이라는데, 유재환 최고다", "앞으로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재환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작곡 과 방송 출연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쥬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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