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한옥 썸머패키지 공개…“한국의 멋, 세계가 반하겠네”

방탄소년단(BTS·사진·RM, 진, 슈가, 뷔, 지민, 제이홉, 정국)이 한옥을 배경으로 찍은 썸머패키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2일 방탄소년단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2019 BTS 썸머 패키지’(2019 BTS SUMMER PACKAGE) 프리뷰가 게재됐다.

한옥을 배경으로 멤버들이 자신의 개성을 뽐내는 사진들이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았다. 서책, 갓, 부채, 한옥, 장독대 등 우리 고유 전통 배경과 소품을 활용해 멋진 화보가 완성됐다.

해당 썸머패키지는 방탄소년단이 국내의 아름다움을 전세계에 알리고자 전라북도 완주에서 촬영했다. 그동안 방탄소년단은 2016년 두바이, 2017년 필리핀 코론섬, 2017년 사이판 등에서 ‘썸머패키지’를 촬영한 바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조선시대 도련님들이 대한민국으로 환생한 것 같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려 달라”는 댓글을 달았다.

썸머패키지는 다음달 26일 정식으로 발매되며 한지로 만든 케이스, 포토북, 메이킹 DVD등이 포함된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