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길♥' 서유리, 신혼여행지서 근황 공개…"잘 먹어서 굴러다닐 듯"

최병길(아래 사진 왼쪽) PD와 결혼한 방송인 겸 성우 서유리(〃 오른쪽)가 신혼여행지에서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19일 서유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아이고, 너무 잘 먹고 지내서 귀국하면 굴러다닐 듯해요. 데굴데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침대에 누워 셀카를 찍고 있는 서유리의 몽환적인 모습이 담겼다. 특히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서유리의 모습은 부러움을 자아냈다.

최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 서유리의 남편 최병길(〃왼쪽)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방송 중 최병길은 “결혼은 저도 얼떨떨하다. 지인들은 방송이 나가면 알 것”이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유리의 열정이 저에게 영감을 준다”며 “배울 게 참 많은 사람”이라고 서유리에 대한 애정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부모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 어떤 여자친구를 만나도 부모님이 우선이었는데, 지금은 서유리가 우선”이라며 “유리 남편으로 잘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유리와 최병길 PD는 지난 14일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신우진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영상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