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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셋 맘 이윤미 "4살 딸 스마트폰으로 112에 잘못 신고…경찰이 놀라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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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8-18 15:16:47 수정 : 2019-08-18 16: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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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작곡가 주영훈의 아내이자 배우인 이윤미(사진)가 세 딸을 육아하며 생겼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8일 이윤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위)과 함께 ”하루종일 세 딸들과 뒹굴뒹굴~ 엄마만 찾는 막내딸 재우는데 우리 둘째딸 카메라를 잡았어요”라며 “핸드폰 잠긴 화면 왼쪽은 긴급 통화. 오른쪽은 카메라 버튼 다들 아시죠”라고 올렸다.

 

이어 “카메라 버튼을 눌렀을 땐 이런 멋진 사진도 건질 수 있으나....왼쪽 긴급 버튼을 잘못 누르는 날엔 112에 잘못 전화가 눌리고 ‘여보세요‘ 하는 소리에 놀라 #꺅 ~~~~~ 소리를 지르고 끊어버린 우리 라엘이”라며 ”다시 울리는 핸드폰 ‘경찰서입니다!’ 신고 전화가 와서 전화하셨다는”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애기가 소리를 질렀다는 상황 설명드리고 죄송하다고 인사드리고 웃으며 마무리 되었으나 핸드폰 앞으로 잘 챙겨야겠어요”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앞으로 세딸들의 엄청난 에피소드가 기대되는 밤입니다~”라며 “오늘 이 사진은 참 맘에 들어요”라고 부연했다.

 

앞서 이윤미는 주영훈과 2006년 10월 결혼했다.

 

2010년 첫째딸 아라를 봤고 2015년 둘째딸 라엘을 봤다.

 

지난 1월 셋째딸 엘리를 얻었다.

 

주영훈과 이윤미는 자주 방송에 동반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의 모습을 자주 보여왔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이윤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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