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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심장소리, 아기에게 최고의 자장가… 심장소리인형 ‘하트마미’ 주목

입력 : 2019-08-16 11:00:14 수정 : 2019-08-16 11: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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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구를 통해 검증된 엄마 심장소리의 힘, 하트마미에 담아
사진제공 : 나노굿즈(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인 아기를 품에 안은 초보 엄마아빠들의 겪는 가장 큰 고충은 무엇일까.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육아 중 엄마들이 받는 스트레스 가운데 가장 큰 문제는 수면문제(48%)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수면문제만 해결해도 육아 스트레스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뜻이다. 

 

신생아의 수면문제로 고민 중이라면 인하대학교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위안이 될 수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엄마의 심장소리를 들려주는 것이 영아의 지속적인 성장을 촉진하고, 안정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엄마의 심장소리는 영아의 HR(심박수)과 행동에 변화를 주지 않아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아이의 체중 증가 및 Cortis 감소에 도움을 준다. 

 

엄마의 심장소리는 아기의 숙면뿐 아니라 건강한 성장에도 도움을 준다.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의 연구에서는 엄마의 심장소리와 목소리 등이 영아의 지능적 성장을 촉진한다는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다.

 

이처럼 아기의 수면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엄마의 심장소리를 항상 엄마가 옆에서 아기를 지키며 들려줄 수 없다면, 엄마의 심장소리가 나는 인형을 안겨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심장소리가 나오는 인형 ‘하트마미’는 아이의 수면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아빠이기도 한 나노굿즈㈜의 김대수 대표가 개발한 제품이다. 

 

하트마미는 엄마의 심장소리와 자장가 재생이 가능한 하트가 탑재된 코튼 소재의 인형이다. 기존의 유사제품과 달리 심장소리 재생의 퀄리티를 높여 아기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체험단 운영을 통해 직접 그 효과를 확인하기도 했다. 20명의 체험단을 선정해 제품의 기능과 효과를 테스트한 결과, 10~15일 가량 지속적으로 하트마미 사용 시 아기가 사용 전에 비해 보채지 않고 쉽게 잠드는 사례를 확인했다. 

 

나노굿즈㈜ 관계자는 “수면습관은 아기들의 두뇌발달에 매우 중요한데, 심장소리인형 하트마미는 아이들의 숙면을 도와주는 최고의 친구가 되어줄 것”이라며 “천연소재로 만들어 예민한 아이에게도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며, 출산선물이나 100일선물로도 추천할 만하다”라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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