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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버지의 날… 아들 사진 공개한 英 해리왕자

입력 : 2019-06-17 21:26:24 수정 : 2019-06-17 21: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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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1개월 아치 사진 올려

영국 해리(35) 왕자와 그의 부인 메건 마클(38) 왕자비가 ‘아버지의 날’을 기념해 지난달 태어난 ‘로열 베이비’ 아치(사진)의 새로운 사진을 공개했다.

영국 BBC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해리 왕자 부부는 생후 1개월 된 아치가 반지를 낀 해리 왕자의 왼손을 꼭 쥐고 있는 모습이 담긴 흑백 사진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올렸다. 부부는 사진과 함께 “아버지의 날을 축하합니다! 서식스 공작(해리 왕자의 공식 명칭)에게 매우 특별한 첫 아버지의 날을 기원하며”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미국과 영국 등 국가들은 6월 세 번째 일요일을 아버지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앞서 해리 왕자 부부는 ‘어머니의 날’이었던 지난달 12일에는 아치 왕자의 발 사진을 인스타그램 계정에 게시했다.

해리 왕자의 형인 윌리엄(37) 왕세손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도 아버지의 날을 기념하는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켄싱턴궁은 윌리엄 왕세손이 그네를 탄 올해 1살의 막내아들 루이스 왕자와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사진을 게재했다. 윌리엄 왕세손이 조종사 유니폼을 입고 아버지 찰스 왕세자와 함께 헬리콥터에서 멀어지며 걷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임국정 기자 24hou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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