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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한강 전망 모던 하우스 공개 "내 명의 첫집"

입력 : 2019-06-15 17:01:43 수정 : 2020-04-02 21: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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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맨 위 사진)가 통유리로 된 한강 전망의 모던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자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혼자 산지 15~18년 된 남궁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무지개’ 멤버들은 남궁민을 환영하면서 꽃목걸이를 걸어줬다.

 

아울러 “영화 속 한 장면 같다”, “두목님 취임식 하는 느낌”이라며 남궁민의 분위기에 감탄했다.

 

남궁민은 온화한 미소로 답했다.

 

그는 “만나 뵙게 돼 반갑다”며 “엄청 긴장되고 떨리지만 열심히 하겠다. 파이팅”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에 방송인 박나래는 “드라마에서 악역을 많이 해 카리스마 있을 것 같은데 친근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궁민은 “항상 자주 뵙던 분들을 봐 긴장된다’며 “기안84가 생각보다 키가 크다”고 말했다.

 

나아가 “훤칠하다”고 외모까지 칭찬했다.

 

이에 기안84는 “배우에게 인정받으니 좋다”고 기뻐했다.

 

더불어 “이시언이 말 잘하라고 했다”며 “(그렇지 않으면) 촬영 끝나면 뒤로 끌고 간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공개된 영상(VCR)에서 잠에서 깬 남궁민은 침대 옆 버튼을 눌러 암막 커튼을 열었다.

 

그러자 온 집안에서 보이는 한강 전망이 감탄을 자아냈다.

 

집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남궁민은 “내 이름으로 된 첫집”이라며 “이전까지는 월세로 생활하다 열심히 모아서 집을 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래는 이런 디자인이 전혀 아니었다”며 “그 안에 사람이 있으면 이상할 것 같은 차가울 정도로 모던한 집이었으면 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전체를 다 뜯어냈는데 마음에 든다”며 “아주 차가워 보인다”고 평가했다.

 

남궁민은 일어나자마자 물도 마시지 않고 빵부터 먹었다.

 

평소 밀가루 음식을 정말 좋아한다고 소개한 그는 전반적으로 느릿한 모습으로 빵을 먹었다.

 

드라마에서처럼 복수를 앞두고 먹는 식사처럼 카리스마까지 장착했다.

 

남궁민은 자신의 모습을 보며 “왜 저렇게 먹지”라며 “왜 저래”라고 민망해했다.

 

이와 함께 “한강이 보이다 보니 멍을 때리는 것”이라며 “경치를 보는 건데 왜 저렇게 먹지”라며 다시 한번 너스레를 떨었다.

 

남궁민은 이어 집에 있는 개인 헬스 방으로 들어갔다.

 

그는 “어깨, 목, 허리가 안 좋다”며 “목 운동도 많이 한다”고 전했다.

 

또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도 했다.

 

남궁민은 하부 승모근을 강하게 만드는 기구로 간단하게 고무줄을 당겼다.

 

다만 다른 운동은 하지 않은 채 거실로 나왔다.

 

그러자 박나래는 “콩트냐”며 “운동 다 한 거냐”며 남궁민을 놀렸다.

 

장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hodujang@segye.com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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